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개별공시지가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지가 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평가 공시한 공지시가를 기준으로 하여 산정한 개별 필지에 대한 평방미터(제곱미터)당 지가(땅값)을 말합니다.

필지는 어떤 기준에 의해 귀획된 대지를 세는 단위를 말하며, 지적공부 등록의 기본단위입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간단히 필지별로 국가에서 매긴 공식적인 땅의 가격으로 생각하면 되지만, 이 공식 지가와 실제 거래되는 매매가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하여 가격이 매겨지며, 5월말일(보통 31일)내에 결정 및 공시되며, 이 공시된 지가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개별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2년 개별공시가격은 2022년 5월말에 공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람 사이트 안내 페이지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조회를 원하는 토지가 있는 시도를 선택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도별로 개별적으로 관리 제공하기는 하지만, 실제 거의 동일한 UI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시군구청을 선택하여도 동일한 방법으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서울특별시를 선택했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원하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시, 시군구, 읍면동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지번 등의 상세 정보도 입력한 후, 우측의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개별공시지가는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의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해당 건물이 있는 토지의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주택 가격은 별도로 책정되어 제공됩니다.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공시 가격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도로명주소로 조회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조회 조건 상단의 ‘도로명주소입력조회’를 체크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표시됩니다. 팝업창에서는 도로명 주소로 지역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 후, 공시지가 확인을 원하는 주소를 선택합니다.

조회된 아파트가 위치한 토지의 가격은 2021년 기준으로 평방미터(㎡)당, 약 705만원입니다. 이를 평 단위로 환산하면 약 2320만원 가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처음 지가를 책정한 시점의 과거 데이터부터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아파트의 경우, 2005년 부터 개별공시지가가 공표되었으며, 최초의 가격은 평방미터당 249만원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배가량 지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